(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를 본격적으로 출고하는 3월에도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 구입비 지원 및 유류비 지원,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차종 별로 신차 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W 및 체어맨 H 구매고객에게 2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H 구매 고객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DVD 내비게이션 또는 유류비 70만원 지원 등 추가 할인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어 주었다.

이외에도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100만원, 렉스턴 50만원,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는 20만원, 코란도 C는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차는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렉스턴, 카이런 구매 고객은 △선수율 20%~30% 이상 납입 시 4.9%, 5.9% 저리 36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 운행이 가능한 로디우스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 할인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2.0% 저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를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주고, 경쟁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을 구입하면 20만원 추가할인, 미니밴 및 승합차를 보유한 고객이 로디우스를 구입하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쌍용자동차가 롯데카드와 제휴한 ‘쌍용-롯데 오토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10만원 추가 할인 및 인도금 6개월 무이자(최고 1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4월 30일까지 ‘쌍용-롯데 오토플러스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액티언스포츠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밖에 쌍용차는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재미있고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코란도 C 마이크로 사이트(www.i-korandoc.com)에서 진행되는 시승 신청, 견적 문의 등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면 포인트 적립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에 코란도 C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란도 C 런칭 이벤트 및 3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