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외환銀, EFF증권 신속발급 업무협약

2011-02-28 16:36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유창무, K-sure)이 내달 2일부터 외환은행이 발굴한 우량 수출기업에 대해 사전한도 책정을 통해 단기수출보험(EFF)증권을 신속하게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기업은 추가 보험료 부담없이 EFF 상품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수출채권의 부도위험에서 벗어나 유동성과 재무비율 개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 또는 중소기업인 경우 연간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수출기업으로서 K-sure가 정하는 신용등급 D급 이상인 수출입자간 거래에서 발행된 우량 수출채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문의는 외환은행 본점 글로벌상품개발부 (전화.02-729-0882) 또는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