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국 정부 "자국민 안전이 최우선"

2011-02-28 14:22
콩고 총격전 발생 후 현지 교민에 문자발송



27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칸샤사의 대통령궁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텔레콤은 ‘신화 문자메시지’를 콩고에 거주하는 중국인 5000여명에게 신속히 발송, 교민 안전에 관한 주콩고 중국 대사관의 지침을 전달하는 등 자국민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리비아 사태 속에서도 신속하게 전세기를 파견, 현지 거주 중국인을 안전하게 본국으로 철수시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칸샤사(콩고)=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