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10초안에 뭐든지 다한다?…콜라도 '꿀꺽꿀꺽'
2011-02-28 09:15
'달인' 김병만, 10초안에 뭐든지 다한다?…콜라도 '꿀꺽꿀꺽'
김병만은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달인'에서 모든 일을 10초안에 해결하는 '거북' 선생으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10초 안에 아슬아슬하게 사과를 깎거나 깍두기를 만드는 등 진기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콜라 한병을 눈 깜짝할 새에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테이블에 늘어져 있던 종이컵도 정리하고 허들 5개를 가뿐히 넘으며 송판을 격파하는 등 기이한 재주도 선보였다. 이후 김병만은 힘에 부친 듯 숨을 헉헉댔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또 김병만은 10초 안에 씻고 외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이고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