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비씨카드는 이용대금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아보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와 제휴 사이트 홈페이지 및 BC카드 회원사 영업점 등에서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이용대금명세서를 이메일 명세서로 전환하거나 신규 신청하는 회원들 모두에게는 CGV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 버거세트 상품권 등 100% 당첨되는 즉석 경품을 제공한다.
　
기존 이메일로 받는 회원들이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매월 추첨을 통해 TV, 로봇청소기,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분기별로 20명(동반자 포함 40명)을 추첨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인 힐리언스 선마을 1박2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즉석 경품은 휴대전화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한 종이쿠폰을 이용해 해당 가맹점에서 실물로 교환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회원들에게는 경품을 직접 발송해 준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메일 명세서는 기존 종이명세서와 비교해 보았을 때, 개인정보 등의 유출가능성이 적을 뿐 아니라 종이명세서 발급을 위한 여러 자원을 절약할 수 있어 환경보호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며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은 2006년 358만명에서 2008년 615만명, 2011년 1월까지 814만명을 기록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