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1 한국 HRD 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HRD협회 임준하 이사장(왼쪽),과 넥센타이어 인재개발팀 박병우 팀장.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2011년 한국 HRD대상’ 교육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한국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한 ‘2011 제9회 한국HRD 대상’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한국 HRD 대상’은 인적자원 개발과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있다.HRD교육프로그램 대상을 비롯해 경영종합대상, 교육기관 대상 등 총 9개부문이 시상된다.

넥센타이어는 임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기 위한 교육훈련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타이어 제조분야에서 기본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까지 직급별 업무 분야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적자원개발과 교육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