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차암 스마일시티, '꿈에그린' 브랜드 사용확정
2011-02-23 15:14
지역주택조합, 시공사 한화건설 선정 <br/>4월 조합원 모집, 7월 분양 예정
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천안시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시공사로 한화건설을 선정하고 ‘꿈에그린’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천안 차암동에 1000여 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스마일시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공사로 한화건설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사업추진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차암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일반산업단지(확장) E-3블록에 들어서며 현재 사업계획은 총 105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0m² 168가구, 74m² 264가구, 85m² 6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추후 조합설립 후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천안 차암 스마일시티는 조합원들에게 공급면적기준 3.3m²당 590만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m²기준 인근 시세보다 약 500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조합원자격은 무주택세대주 또는 60㎡이하 규모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로서 천안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한편 천안 차암 스마일시티는 이달 말 두정동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4월 조합원을 모집한 후 올 7월경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041) 56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