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스페셜 올림픽 국제본부 임원 선임
2011-02-22 14:03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2일 스페셜 올림픽 국제본부(SOI) 이사회의 임원으로 선임됐다.
SOI 는 나 최고위원을 이사회의 새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조직위원회에 알렸다고 한나라당 측이 이날 발표했다.
SOI의 의장이자 CEO인 티모시 슈라이버 박사는 “나 최고위원은 현재 현재한국 스페셜 올림픽 위원회 명예회장과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스페셜 올림픽 국제 본부 이사회로 발탁하는 것이 시기적절하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SOI 이사회는 올림픽 활동을 총괄하는 최고 결정 기관으로 이사회는 스페셜 올림픽의 글로벌 전략을 구상하고 업무에 책임을 다하며, 최고 경영진으로 프로그램과 정책을 결정하고 스페셜 올림픽을 감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