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 온네트 '샷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2011-02-17 14:1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의 게임포털 엔돌핀을 통해 온네트의 골프 게임 ‘샷온라인’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엔돌핀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샷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엔돌핀에 최초로 골프 게임을 추가함으로써 ‘오디션’, ‘오디션2’에 이어 캐주얼게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샷온라인은 다양한 이용자들과의 라운딩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풀(Full) 3D 골프게임으로 실제 프로 골퍼들의 모션을 캡처해 캐릭터에 적용시키는 등 현실감 높은 게임성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샷온라인의 초보자 맵 ‘시티파크 퍼블식(9홀)’을 5회 이상 완료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1박 2일 골프투어 상품권(2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영렬 와이디온라인 채널사업팀장은 “와이디온라인의 게임포털 엔돌핀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샷온라인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채널링 비즈니스를 통해 엔돌핀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더욱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