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코란도C가 국내에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자동차는 14일 코란도C의 외관 이미지 및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코란도C 마케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코란도C의 영상은 코란도C의 각 부분이 등장하다가 극적으로 합체해 신차의 모습을 만들어지는 컨셉트다.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유럽 배경을 장면을 투사시킨 면이 신선하다. 또한 ‘Classy’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재즈뮤지션 대니정, 영화감독 이사강, 여행작가 정태관, IT매니저 이의중 등 4명의 클래시안을 등장시켰다.

한편 코란도C는 친환경 고성능 고성능 e-XDi200엔진을 장착, 17.6km/ℓ(2WD M/T)의 동급 최고 연비를 지녔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고 EUROⅤ 배기가스 규제를 지켰다. 이 밖에도 △ 6단 자동변속기 및 수동변속기 △6개의 에어백 △ESP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편의사항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