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MWC2011서 차세대 모바일 기술 전시
2011-02-13 09:19
(바르셀로나(스페인)=김영민 기자) 퀄컴은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에서 현재와 미래의 가장 진보한 모바일 단말기 및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도록 고안된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퀄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 Advanced)', 고속패킷접속플러스-어드밴스드(HSPA+ Advanced), 증강현실(AR), 스냅드래곤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 단말기, 와이파워(WiPower) 및 모바일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IEM(Internet of Everything Module)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차세대 네트워크 솔류션, 듀얼 프로세서 기반의 최신 기능과 성능,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상에서 구현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우수 성능을 보여주는 에코시스템 파트너 부스, 플래쉬링크, 3G 펨토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에코시스템 등을 공개한다.
빌 데이비슨 퀄컴 글로벌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퀄컴은 개인 및 커뮤니티 공동체의 삶과 일, 놀이 방식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차별화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모바일 단말기의 확산이 어떻게 개인의 인터넷을 지원하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무선통신 공간의 가장 진보된 혁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