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900만 명 중 488만 명이 귀성길 올라
2011-02-03 09:26
이번 춘윈(春運)기간 15일 동안 선전(深圳)시 인구(약900만)의 약 55%에 육박하는 488만2900 명이 각종 운송수단을 통해 고향을 찾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 3일 보도했다.
귀성객 중 도로교통을 이용한 사람이 227만9천 명으로 전체의 46.67%로 가장 많고 철도를 이용한 사람은 187만8700명(38.88%), 항공편을 이용한 사람이 64만300명(13.12%), 수로를 이용한 사람이 6만4900명(1.33%)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귀성객 488만 명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것이며, 전국 대부분의 대도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베이징 = 이필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