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얼짱동생 김고은에 반해버린 장근석 "어디 살아요?"

2011-01-31 15:55
김옥빈 얼짱동생 김고은에 반해버린 장근석 "어디 살아요?"

[이미지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장근석이 배우 김옥빈의 막내 여동생 김고운에게 관심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김옥빈의 막내 여동생인 김고운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고운은 인터넷 상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인해 유명세를 탔던 인물로, 장근석은 김고운 사진이 공개되자 "지금 어디 살아요?"라고 말하며 김옥빈 막내 동생에게 호감을 표했고 리포터도 "그 질문 내가 하려고 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옥빈은 "인터넷에 알려진 동생은 막내"라며 "둘째도 있다. 둘째도 예쁜데 막내만 보여져 막내만 예쁜 줄 아는 데 둘 다 예쁘다"며 자신의 동생들을 자랑했다.

한편 김옥빈은 자신의 외모를 가리키며 "못되게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내 외모를)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데 김옥빈에게 '투샷찍을 때 내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여배우들이 기피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근석은 "차승원 선배님처럼 남자다운 모습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롤 모델'로 이영애를 꼽으며 촬영장을 폭소에 빠뜨렸다.

▲배우 김옥빈의 둘째 동생(오른쪽)과 막내 동생(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