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 휘닉스파크, 설원에서 스파를 즐긴다

2011-01-28 17:23

보광휘닉스파크 리조트의 슬로프 정상인 몽블랑.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지친 몸을 야외 스파에서 따뜻하게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어느새 한기와 피로는 싹 달아나고 상쾌함을 만끽하는 설 연휴 최고의 휴식이 될 것이다.

보광 휘닉스파크의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이 설 연휴 휴양지로 인기다.

블루캐니언은 실외를 제외하고 약 9900㎡에 달하는 실내 존이 겨울에도 최고 수질의 광천수로 운영된다. 파도풀, 개구리풀, 어린이풀, 바데풀, 바디슬라이드, 아이템탕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서로 가깝게 배치돼 있어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온천탕은 하얀 설원을 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겨울 낭만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눈과 얼음으로 만든 테마파크 스노 빌리지는 스키나 보드를 탈줄 못하는 고객들까지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노 빌리지는 스키, 스노보드 외에 스키장에서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공간이다. 스키월드 내에 위치한 이 놀이시설은 약 130m의 눈썰매장, 약 150m의 스노 봅슬레이, 헬리 튜브, 캐릭터 눈 동산, 이글루 존, 눈 언덕, 다양한 포토 존과 고객 휴게실 등 눈꽃 축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