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펼쳐 지역사회서 인정
2011-01-26 13:37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지난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씨앤앰은 지난해 12월 씨앤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해외빈곤아동 희망찾기 프로젝트가 한국NPO공동회의가 주최하는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성동구 옥수종합복지관으로부터 지역사회 소외층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12월 22일에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4회 희망나무 축제'에서도 씨앤앰 강남본부가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4일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씨앤앰마포케이블TV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앤앰마포케이블TV는 지난해 마포구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함께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순회하며 600여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증을 발급하는 등 '마포구 심폐소생술 일반인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씨앤앰은 제2기 사회공헌 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도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
또 씨앤앰강동·송파케이블TV는 월드비전, 서울시 강동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을 한 업무 협약을 체결, 강동교육청 산하 학급을 대상으로 지구촌 굶주리는 기아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해외자원 봉사단도 구성해 파견할 예정이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정광호 씨앤앰 전략기획실장은 "씨앤앰은 지역매체로써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사업의 의의를 두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