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독서지도 바우처 지원대상 모집

2011-01-26 10:1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내달 11일까지 독서지도 바우처(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독서지도 바우처는 영·유아 발달 초기단계에서 취학 전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통해 인지능력 개발을 돕는 서비스다.

신청자격은 가구평균 소득이 4인 기준 415만5000원이며 만 2~6세의 아동을 둔 가구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가구당 2명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은 매월 2만7000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지원받게 되며 그 외에는 매월 2만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