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車, 실적개선 기대로 사흘째 동반 상승

2011-01-26 09:54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실적개선 기대감 속에 상승세다. 두 종목은 이날까지 사흘째 동반 상승중이다.

2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64%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2.11% 올라 58만2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쏟아내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7일, 기아차는 28일 지난해와 4분기 실적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