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 美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세
2011-01-24 11:33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2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39.64포인트(0.38%) 상승한 10,313.16, 토픽스지수는 2.20포인트(0.24%) 오른 913.0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가 한창인 가운데 향후 일본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일본의 혼다, 후지 중공업 등 수출주를 끌어올렸다. 또한 NTT도코모 등 정보·통신주도 호조를 나타냈다.
일본 최대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는 0.89% 상승했다. 혼다와 닛산은 각각 2.60%, 0.36% 상승했다.
일본 유일의 디렘 제조업체인 엘피다 메모리는 1.67% 올랐다. 반면 철강주의 스미토모 메탈은 1.03% 하락, JFE 홀딩스는 0.49 내렸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2.10포인트(0.45%) 오른 2,727.39, 대만의 가권지수는 10.39포인트(0.12%) 오른 8,964.77를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20.45포인트(0.64%) 오른 3,205.05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