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티맥스소프트는‘고객 신뢰 회복’을 올해 경영 목표로 선정하고 매출 520억원을 올리겠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4일부터 15일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전사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전사적인 총력 체제 구축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 강화 △해외 고객 확대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부분에서는‘제우스(JEUS)’를 비롯한 미들웨어 제품 기술과 ‘티베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RDBMS)’ 등 주요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내실 경영체제 확립, 능동적 기업 문화 정착, 핵심 인재 육성 등을 3대 운영방침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해는 고객 신뢰를 회복해 기업 이미지를 완전히 개선해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