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만한 책> 세계의 난 / 윤경은, 정소영 지음/ 김영사
2011-05-23 16:41
<읽을 만한 책> 세계의 난 / 윤경은, 정소영 지음/ 김영사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동양에서는 사군자 중의 하나로, 서양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식물학자와 애호가들의 제1 연구대상이 돼 왔던 난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30년 간 난에 관한 연구자료를 집대성 해 만든 국내 유일의 난 백과사전이다.
이 책은 애호가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볼 수 있는 난의 재배와 감상을 위한 지침서로, 책 속에는 주요 난에서부터 희귀 난까지, 500여 장의 컬러 사진이 담겨있다.
그윽한 향기, 품격 있는 자태, 우아한 꽃을 피우는 난을 감상하는 법부터 증식시키는 방법을 이 책에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