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하얀섬 감독판’아이폰 버전 출시

2011-01-12 15:3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인터넷은 모바일게임업체 비주얼샤워와 인기 모바일게임 ‘하얀섬 감독판’의 아이폰 전용 버전 출시 계약을 체결, 오는 3월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이폰 전용 하얀섬 감독판은 일반 휴대폰 버전의 ‘하얀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쳐 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방대한 분량의 시나리오와 기능을 대폭 추가, 이용자의 추리력과 판단력을 더욱 흥미롭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욱 CJ인터넷 이사는 “아이폰 서비스를 통해 방대한 분량의 시나리오와 기능들이 대폭 추가돼 더욱 폭넓은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을 예정”이라며 “영어와 일본어로도 제공하는 만큼 글로벌한 인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