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굴요리' 맛보러 오세요
2011-01-11 16:14
롯데호텔서울, '오솔레 오이스터(Osole Oyster)’특선 진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호텔서울이 제철을 맞은 굴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페닌슐라는 오는 31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 칸초네를 모티브로 한 ‘오솔레 오이스터(Osole Oyster)’ 특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해바다의 갯벌 굴을 이용한 이번 특선은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굴과 바다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일 오솔레 오이스터 런치는 농어를 곁들인 샴페인 크림 소스의 굴이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며 파스타코스로 신선한 가리비, 새우, 마늘을 넣어 만든 링귀니가, 메인요리는 굴을 곁들인 레몬 민트 소스의 메로 구이 또는 한우 안심 구이와 더운 야채 중 선택 가능하며, 마지막으로 쇼콜라 클래식과 크림, 커피 또는 차 등 5코스로 구성된다.
한편 오이스터 디너는 데일리스페셜인 아뮤즈부쉬를 시작으로 애피타이저로는 굴 소스를 곁들인 왕게살이, 따듯한 전채로 아틸라인 스타일의 가리비 스튜가, 파스타코스로 홈메이드 수제 라비올리가, 메인요리는 레몬과 굴 소스를 곁들인 도버산 넙치구이 또는 호주산 와규 등심구이와 더운야채 중 선택 가능하며, 마지막으로 리치, 라즈베리, 로즈 딜라이트가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런치와 디너 가격은 각각 7만원과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