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 보라' 어떡해~~ "또 넘어졌네"

2011-04-05 08:10
'꽈당 보라' 어떡해~~ "또 넘어졌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꽈당’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또 다시 넘어졌다.

 

지난30일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푸시푸시’를 열창하던 중 갑자기 둔탁한 소리가 났다. 보라가 넘어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보라는 순식간에 일어나 무대를 끝까지 소화 했으며 이날 진행을 맏은 한석준 아나운서는 “아팠을텐데 끝까지 노래 불렀다”며 “프로정신을 보여준 씨스타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보라는 지난 8월 공연에서 넘어져 ‘꽈당보라’ 별칭을 얻었다. 또한 그녀는 나눔콘서트에서도 넘어져 손라락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