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선전 창업판 시장에 란콩커지(燃控科技,300152),커타이전원(科泰電源,300153),루링구펀(瑞凌股份,300154) 3사의 신주발행이 있었다.

란콩커지(燃控科技)는 보일러의 점화 및 연소 계통 제어설비를 제작하는 에너지절약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힘입어 2007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28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39위안, 퍼(PER) 75.59배로 당일 30.90% 오른 51.05위안에 마감되었다.

커타이전원(科泰電源)은 디젤발전기의 전기설비를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기술을 인정받아 중국 핵발전공정회사에도 물품을 납품하고 있다. 20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40위안, 퍼(PER)가 72.73로 당일 1.95% 오른 40.78위안에 마감되었다.

루링구펀(瑞凌股份,300154)은 교류 용접설비를 생산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철강,차량,기계,건축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2800만 주를 발행하였으며 공모가는 38.50위안,퍼(PER) 98.72배로 당일 3.12% 오른 39.70 위안에 마감되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