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누구?
2010-12-29 22:4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82년 8월 `7급 공무원‘으로 국세청에 들어와서 28년 만에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올랐다.
고향인 보령에서 세무서장을 지냈으며 국세청의 `대검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서기관과 과장 시절을 보냈다. 법인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의 조사1과장을 거쳤으며 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돼 행정관으로 일한 바 있다.
2009년 고위공무원단 소속으로 승진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납세지원국장을 거쳐 2010년 초부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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