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 액토즈소프트 '와일드플래닛'

2010-12-28 15:32

액토즈소프트의 ‘와일드플래닛’은 100억 이상의 개발비와 60여 명의 제작진이 투입돼 만들어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가까운 미래에 발생 될 수 있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기존의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다이나믹 하면서도 섬세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MMORPG의 대부분이 칼로 싸우는 작품이라면 와일드플래닛은 총으로 MMORPG를 구현했다.

또한 기존 소규모 형태의 슈팅 게임과는 달리 필드 대규모 전투가 구현돼 보다 진화된 MMORPG 시스템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와일드플래닛은 게임상에서 캐릭터가 움직이는 모습을 이용자가 3인칭 관찰자의 시점이 돼 플레이를 감상 할 수 있게 해 액션의 박진감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액션성이 살아 있는 전투의 기본은 '건 액션'이라는 독특한 공격 방식에서 시작된다.

근접이나 원거리, 마법 공격 등 여러 형태의 공격 방식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여타의 게임들과 달리 와일드플래닛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지난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서비스(CBT) 이후 캐릭터들도 대거 변신을 시도했다.

와일드플래닛의 캐릭터는 펑키하면서 경쾌한 느낌으로 독특한 이미지를 풍긴다.

몬스터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과학실험으로 변종된 생명체(도마뱀, 공룡, 원주민 등), 방독면을 쓰고 생화학무기를 사용하는 병사, 좀비 등 와일드플래닛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그대로 녹아 있다.

와일드 플래닛은 내년 1월 6일 오픈 테스트와 더불어 NHN 플레이넷과 동시 서비스를 실시,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