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라이트, 음식점에서도 맛본다”
2010-12-21 10:26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오비맥주는 주로 가정채널에만 보급해온 ‘카스 라이트’의 판매 확대를 위해 음식점용 500ml 병 ‘카스 라이트’를 신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젠 한식집이나 고깃집 등 전통 음식점에서도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오비맥주는 500ml 병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4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 기간 중 ‘카스 라이트’의 특징인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렸다’는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서울 주요 상권에서 음식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Up! Down! 깃발 게임’을 펼친다. ‘Up! Down! 깃발 게임’은 상·중·하로 나뉜 도전 레벨을 복불복 형식으로 선택한 뒤 도우미의 구호에 맞춰 해당 깃발을 올리거나 내리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체지방 측정기, 카운터 줄넘기, 손난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카스 라이트’ CF 속 인기가수 싸이를 흉내 낸 ‘싸이 복근맨 홍보단’이 캠페인송 합창과 마네킹 퍼포먼스 등을 통해 CF속의 명 장면들을 재미있는 표정과 몸짓으로 재연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담당 상무는 “’카스 라이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맥주시장에 라이트 맥주 열풍을 일으켰다”며 “‘카스 라이트’의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스 후레쉬와 함께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