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사업소 지역간 간선도로망 구축 총력
2010-12-21 09:5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도로사업소에서는(소장 안광현) 2011년 사업계획을 공정별로 수립ㆍ완료하고 새해 활기찬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추진 준비에 한창이다.
도로사업소 내년 지방도 주요추진사항은 총25개 사업으로 올해 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 계속사업 14개소 중 마전~삼숭간 도로, 삼숭~회암간 도로, 퇴계원~진건간 도로, 청산~백의간 도로 및 가납~용암간 도로 5개소를 조속 준공하고, 조리~법원간 도로 및 덕양~용미 도로간 사업에 대해 공공토지비축사업 등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상비를 확보하여 보상사업 11개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 양주~포천지역 간의 교통체증과 고읍택지 주변교통 해소를 위해 일부개통(2010.1월)한 마전~삼숭간 도로와 양주시 삼숭동 옥정지구 일대 삼숭~회암간 도로는 국도3호선대체도로로 장암~자금~회천의 미개통구간인 회암IC~신내IC구간을 대체할 주요구간으로 조기 전면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 퇴계원~진건간 도로확장공사와 연천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산~백의간 도로, 양주시 광적면 일대 가납~용암간 도로 등 총 5개소(24.48㎞)에 대해 조속 준공하여 지역주민 편익도모와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택지지구 일대의 내각~오남간 도로 등 9개소 (66.75㎞)는 철저한 공정관리와 원활한 예산확보를 통해 준공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내각~오남간 도로 등 상습정체 구간은 도로이용자 편익을 위하여 준공 전 부분개통을 통해 지역주민 불편해소 및 낭비될 수 있는 교통비용절감에 도모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로)인 파주시 조리읍 일대 조리~법원간 도로 및 고양시 일대의 덕양~용미간 도로는 2010년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적극시행하여 조속한 보상추진 할 계획에 있다.
따라서, 경기도도로사업소에서는 고속도로, 국도 등 간선도로망과 연계한 지방도 구축으로 산업경쟁력 제고 및 낙후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철저한 공정관리로 다가오는 새해을 청렴ㆍ 공정ㆍ신속의 마음가짐으로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