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클러치백 하나면 스타일 완성!
2010-12-28 08:37
▲화려하고 모던한 스타일에는 같은 컬러 톤의 클러치백을
블랙이나 골드, 실버, 브론즈 등 세련된 컬러의 미니 원피스와 대비되는 색상의 퍼 코트를 매치하면 화려하게 돋보일 수 있다.
손바닥 크기의 2배 정도 사이즈에 지갑이나 파우치 등을 무리 없이 수납할 수 있는 숄더 겸용 클러치백은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라면 주얼리로 장식한 액세서리 같은 클러치백이 화려한 스타일링에 효과적이다. 스트랩이 길거나 지나치게 큰 클러치백으로 촌스러운 스타일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파티퀸의 레드 클러치백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레드 컬러의 클러치 백이 안성맞춤이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패션 업계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 중에 특히 레드 컬러 포인트의 아이템이 많은 것도 이때문이다.
▲장식은 적고 패턴은 강렬한 클러치백으로 개성 있게
지인들과의 가벼운 모임에는 캐주얼 스타일에 포인트를 살리는 것이 좋다. 심플한 진이나 스커트를 입고 장식이 있는 상의로 시선을 모아준 후 스터드 장식의 워커부츠와 퍼를 입힌 가죽 재킷을 매치하면 과감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가방은 디테일이 적으면서도 패턴과 소재로 멋을 낸 것으로 골라보자. 거칠고 모던한 느낌의 레오퍼드, 크로커다일 패턴의 클러치백은 전체 패션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세련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러블리한 스타일에는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클러치백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드러내고 싶을 땐 넉넉한 사이즈의 니트 원피스와 벨벳 또는 가죽 질감의 레깅스를 매치해보자. 슬림한 니트 상의에 도톰한 쇼츠를 입고 컬러 스타킹과 옥스퍼드 슈즈를 신는 것도 좋다. 메탈 소재 보다는 퍼 장식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손지갑처럼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클러치백으로 마무리하면 사랑스러운 파티퀸이 될수 있다. 부드러운 퍼로 감싼 클러치백은 의상이나 액세서리와 맞춘 포인트가 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