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이니스프리가 지난 13일 명동에 이어 강남역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니스프리는 로드샵과 마트 매장을 포함해 약 310 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8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역에 오픈했다.
　
　이니스프리는 젊은 상권으로 대표되는 강남역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2011년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각오다.
　
　이니스프리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화장품 쇼핑공간에 실내 온실 컨셉을 도입, 청정섬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페인트,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매장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 등 환경 호르몬 발생을 최소화 했다.
　
　상품 구성도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다. 　
　
　이니스프리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3일부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 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생 연필(3개)을 증정(소진시까지)한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일부 품목 1+1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안세홍 대표는 “이니스프리 매장 방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청정섬 제주의 깨끗한 자연과 아름다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