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최고 인재로 키우겠습니다”
2010-12-13 18:33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1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입사원 가족 초청 감사 행사에 참가해 생일을 맞이한 신입사원의 가족들과 함께 케익을 자르고 있다./두산중공업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신입사원들의 부모를 만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두산중공업은 13일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올해 하반기에 입사예정인 신입사원과 부모 등 5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사장 취임후 3년째 열고 있는 감사행사다.
또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회사비전을 소개하고 신입사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신입사원과 부모들이 함께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으로 이동해 본관,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기숙사 등을 직접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