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2010-12-12 19:20
(아주경제 윤혜미 기자) KT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아대책, 구세군, 홍명보재단 등과 함께하는 ‘올레(olleh)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말까지 메세지 부가서비스인 ‘별문자’를 이용해 ‘나눔, 천사, 마음, 건강, 기부, 실천, 참여, 후원, 선행, 희망기부’ 등의 키워드를 넣어 문자를 보내면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 전액이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에 후원된다.
또 KT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광화문 올레스퀘어 앞 광장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면 태블릿PC 모양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전기장판, 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무작위로 가져갈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고경곤 KT 온라인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이 서로 문자를 주고 받고 즐거운 연말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동참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부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누구나 쉽게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hm@ajnews.co.kr
(아주경제 윤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