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9일 생활공감정책 심포지엄 개최

2010-12-08 12:00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행정안전부는 생활공감정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종배 행안부 차관보를 비롯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배 차관보는 생활공감정책의 더 나은 발전과 주부모니터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석주 박사는 ‘생활공감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생활공감정책이 정부의 대표적 정책브랜드로 정착을 위한 정책평가와 환류기능 강화 등을 발표한다.
 
 또한, 제2부 주제발표를 맡은 백석대 박종관 교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참여범위 확대와 사기진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연구용역에 추가 반영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생활공감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