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성쎌틱 에너시스의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 생산 및 유통∙사용∙폐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하여 이를 제품에 표기하는 제도로 기업과 소비자의 저탄소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는 이번에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 모델에서 해당 인증을 취득해 앞으로 출시되는 해당 제품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 마크가 부착되게 된다.
　
　또 2013년 11월까지 환경부가 지정한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시 ’저탄소상품‘ 인증 획득도 가능해 이후 보일러 연소 시스템 개선 및 대기전력 감소를 통한 감축 목표 달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성쎌틱 에너시스 관계자는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1년에 460kg 정도의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할 수 있다”며 “이번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계기로 녹색 경영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