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창업·경영 위한 '쿡타운 SOHO' 오픈

2010-12-06 11:42
KT, 소상공인 창업·경영 위한 '쿡타운 SOHO' 오픈

KT는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 등에게 온라인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전문포털 '쿡타운 SOHO'를 6일 오픈하고 이달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는 지역정보서비스 쿡타운(town.qook.co.kr)에서 소상공인들이 창업이나 매장운영 관련 전문지식과 각종 최신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창업∙경영 전문포털 ‘쿡타운 소호(SOHO)’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쿡타운 소호는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온라인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분야는 창업아이템·프랜차이즈 오픈·온라인 창업·마케팅·프로모션·특허 및 상표 등록·임대 및 매매 계약·세무 컨설팅 등이다.

KT는 이를 위해 창업관련 법인 및 단체 대표, 연구원,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온라인 상담은 쿡타운 사이트에 로그인 후 ‘SOHO’-> ‘컨설팅’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되며, 이용자는 48시간 이내에 질문에 대한 상담내용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창업 트렌드, 유망 아이템, 교육·세미나 일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신 뉴스를 비롯해 창업 필수 체크리스트, 업종별 매장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전무)는 “앞으로 창업교육, 지역별 상권분석 등 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소상공인 전용 커뮤니티를 확대해 쿡타운 소호를 창업∙경영 관련 대표 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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