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안드로이드용 내비 앱 '오즈내비' 출시
2010-12-05 09:00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오즈내비(OZ Navi)’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오즈내비는 위성항법장치(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항상 최신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Mappy)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 길 안내 뿐만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주변 교통정보, 최저가 주유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 기존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확인 및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 사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 됐다.
오즈내비는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OZ스마트 45~95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Z 스마트35 및 기존 OZ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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