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겨울맞이 ‘방한’ 봉사활동 펼쳐

2010-12-02 14:07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LIG손해보험은 2일 본사 임원 전체가 저소득 아동 가정을 찾아 겨울맞이 ‘방한’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은 서울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의 무주택 가정 50여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벌어진 창문 틈새에 문풍지를 바르거나 현관문 뒤에 바람막이 비닐 천막을 설치해 냉기 유입을 막고 각 가정에 생필품과 과일 등도 전달했다.
 
 LIG손보는 이번 봉사활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한달간 진행하는 전사적 사내 나눔캠페인 ‘LIG희망봉사한마당’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LIG희망봉사단은 전국 117개 봉사팀으로 이루어져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김 사장은 “LIG손해보험은 2011년도에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희망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희망봉사단은 12월 한달간 전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