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페이스북 국내 가입자 수 211만명 넘어서

2010-12-05 19:12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국내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페이스북 관련 통계사이트인 페이스베이커스에 따르면 최근 국내 페이스북 가입자는 21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가입자 기준 46위, 국내 인구 대비로는 4.35%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25∼34세가 전체의 44%로 가장 많았고 18∼24세가 32%, 35∼44세가 12%로 집계돼 18∼34세가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나라는 1억4533만16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이 차지했다.
 
이어 인도(3142만5840명), 영국(2877만560명), 터키(2382만3200명), 프랑스(2030만726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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