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현대차, 상당량 예금 인출"
2010-12-01 18:56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상당 부분의 예금을 인출해 갔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다만 "범현대가의 예금인출 공식요구는 없었고,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1층 양재동지점 철수 요청관련 공식요구도 없었다"며 외환은행과의 거래종료설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현대차의 예금인출에도 외환은행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