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보훈문화상 시상식 개최
2010-11-29 13:55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가보훈처는 30일 오전 11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도 보훈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5개 부문에 걸친 수상자로는 예우증진 부문에 인천 숭의교회 국가유공자선교회(담임목사 이선목), 기념사업 부문에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백낙환), 언론홍보 부문에 울산매일신문사(대표 이연희), 교육문화 부문에 목포 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김 순), 자치단체 부문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ㆍ경기도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각각 선정됐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