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영수, 배우 규휘와 백년가약
2010-11-25 18:3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투수 배영수가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규휘(본명 박성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25일 규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달 1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여 간 교제했다.
1999년 미스 서울 미출신인 규휘는 2002년 SBS 시트콤 '대박가족'을 통해 데뷔했고, 이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오아시스’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