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립 군산대는 25일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유금록 교수(56)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공공부문의 성과평가와 정치경제학, 재무행정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90여 편의 학술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했고 10여 권의 학술전문 저서를 출판하는 등 행정학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유 교수는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과 국무총리실 자체평가위원장,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마르퀴스 인명사전은 1898년부터 미국에서 발간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인명사전으로, 의학과 과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현대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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