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곰취' '인제곰취' 브랜드화길 열려

2010-11-25 10:34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산림청은 '태백곰취(제31호)'와 '인제곰취(제32호)'를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곰취는 지식재산권으로서 보호를 받으며 지역 특화 산업으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리적표시제는 농ㆍ임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비롯됐을 경우 해당 지역의 특산품임을 배타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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