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구매윤리 체계화 선진구매방안' 시행
2010-11-08 14:47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코스콤은 수의계약 근절과 구매전담조직 신설 등을 뼈대로 하는 '구매윤리 체계화에 의한 선진구매방안'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구매 원칙 △구매정보 및 프로세스의 공개 등 구매윤리 강화정책 △소모성용품 구매대행 △전자구매시스템 구축 등 구매효율성 강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윤리경영의 완성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관리(SCM)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감시하기 위해 공익대표를 포함한 사외이사와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공경영(公經營)지속위원회'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donius@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