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정소식지 스마트폰 서비스 개시

2010-11-03 08:25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정 소식지인 '비전성남'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그동안 인터넷과 지면으로만 볼 수 있었던 비전성남의 기사와 각종 생활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또 기사 검색은 물론 마음에 드는 기사는 이메일과 트위터로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비전성남을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달 16만부를 발행하는 비전성남은 각종 생활정보, 취업정보, 문화행사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며 "기사제공뿐 아니라 지면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동영상이나 신문형태 그대로 보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비전성남 스마트폰 서비스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공식 트위터(twtkr.com/seongnamcity)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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