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루니 심적인 문제있다"

2010-11-01 18:01

   
 
<사진 제공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웨인 루니의 최근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선(The Sun)'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 기간동안 무언가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루니는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활기를 띄지 못했다. 이런 모습은 현재 리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월드컵 이후에 그가 이런 부진을 겪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루니 이적파문에 대해서도 "본인이 이적했을 때의 여파에 대해 깨달은 이후 루니는 생각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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