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DSLR D7000 홈쇼핑 첫 론칭

2010-10-28 11:25

   
 
GS이숍을 통해 첫 론칭 판매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DSLR카메라 'D700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급형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D7000을 국내 정식 출시하고 GS이숍을 통해 첫 론칭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D7000은 D7000바디 단품, D7000 50mm 1.8 KIT, D7000 18-105mm, 50mm 1.8 KIT 등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이번 론칭 방송을 이용하면 149만8000원(바디 기준)의 가격으로 D7000을 구입할 수 있다.

D7000은 16.2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D7000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 DSLR에 입문하는 사용자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D7000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니콘 인증 체험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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