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청렴 자료 전시회 개최

2010-10-26 13:15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서울세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청설(聽雪)문화제’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청렴관련 자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청렴 및 반부패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한국투명성기구 등 국내 청렴 선도 기관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청렴관련 작품을 관람하게 함으로서 청렴에 대한 새운 사고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공직자의 청렴성 활동 및 국민들에 대한 청렴문화 확산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국내·외 청렴포스터, 우리의 청렴 현주소, 청렴패러디 작품 및 홍보물 등 총 65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와 관련해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 및 한국투명성기구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고 청렴도 향상 및 홍보활동을 위한 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시책 및 청렴도 측정 3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브라보 캠페인, 청풍-2010 활동 등을 통해 투명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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