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 증세' MC몽…"집에서 한발짝도 못나가"

2010-10-26 13:03

   
 
 
병역 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사실상 가택 연금에 처한 상황 인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의 측근은 2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취재진들이 집 앞에 진을 치고 있어 꼼짝 못하는 상황”이라며 “간단한 생필품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형편이다”고 말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MC몽은 현재 대인 기피 증세까지 갈수록 심해져 바깥출입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MC몽의 혐의와 관련해 법원의 확정 판결은 나지 않았다.

한편. MC몽 측은 고의 발치를 눈감아 주는 조건으로 80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치과 의사 정모씨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측근은 “8000만원은 쇼핑몰 투자금 1억원 중 손실금 반환을 요청해 되돌려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