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 뽐내

2010-10-22 15:19

배우 채정안이 '역전의 여왕'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과거 가수시절 노래실력을 다시금 뽐냈다.

OST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은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연기자 채정안이 이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한다고 22일 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녀 백여진 역으로 출연 중인 채정안은 최근 OST에 수록될 발라드 곡 '죽어야 살까'의 녹음을 마쳤다.

채정안은 데뷔 초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함께 했으나 배우로 입지를 굳힌 뒤에는 연기 활동에만 집중했었다.

'죽어야 살까'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은 곡으로, '가을동화'의 타이틀곡 '기도'를 작곡했던 정진수가 곡을 썼고 작사가 김태희가 가사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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